
기술로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 가장 미래적인 진로를 말하다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더 이상 환경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입니다. 그만큼 **‘기후기술’**이라는 단어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기후기술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그 속에서 어떤 사람이 일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특히 ‘기후기술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의 하루는 매우 복합적입니다. 기술과 데이터를 다루면서도, 규제와 환경정책을 이해해야 하고, 동시에 탄소 저감과 같은 명확한 임팩트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이번 인터뷰는 국내 기후기술 스타트업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실무자를 통해, 이 직업의 현실, 준비 방법, 성장 가능성,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보람을 생생하게 들려드립니..